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리포스 5세 (문단 편집) === 최후 ===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 이후 필리포스는 둘째 아들인 데메트리우스를 로마에 볼모로 보내고 더 이상 로마에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전력을 기억하고 있던 로마는 필리포스를 불신하며 그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친 로마 성향을 가지게 된 데메트리우스를 마케도니아의 왕으로 세우려고 했다. 그러자 반로마 성향을 가진 장남인 [[페르세우스(마케도니아)|페르세우스]]가 신하들과 함께 강력히 반발하였고 친로마 성향의 데메트리우스와 크게 대립하는데 나중에 가면 심해져 형제관계가 원수처럼 변해버렸다. 필리포스는 아들들을 말리며 자식들간의 우애를 회복하려 했지만 이미 형제관계는 크게 악화된터라 소용없었다. 그러다 왕위를 동생한테 빼앗길까봐 두려워한 페르세우스가 일부러 자신이 위조한 편지를 근거로 들며 동생 데메트리우스를 로마의 사주를 받아 아버지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하려는 음모를 꾸몄다고 모함하며 동생을 죽이라고 신하들과 함께 아버지에게 압력을 넣는다. 필리포스 5세는 강력히 반대했으나 페르세우스와 신하들의 압력을 견디다 못해 결국 데메트리우스를 반역죄로 처형하고 말았고 데메트리우스는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아들을 처형한 충격과 데메트리우스의 죽음으로 로마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하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필리포스 5세는 기원전 179년에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하였다. 사후 안티고노스 왕조는 그의 뒤를 이은 페르세우스가 로마에 대한 사대를 거부하고 독립을 선포하자 이를 빌미로 쳐들어온 로마에게 패하고 페르세우스는 폐위당하면서 패망하게 된다. [[분류:마케도니아 국왕]][[분류:기원전 238년 출생]][[분류:기원전 179년 사망]][[분류:펠라 출신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